위저드 베이커리 줄거리 및 책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저드 베이커리 줄거리를

살펴보고 책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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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판타지적 요소와 미스터리, 호러요소를

갖춘 작품으로 절망으로 가득 찬 현실을

판타지적 시선으로 접근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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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전개와 소재가 굉장히 흡입력이 있어

매력적이고 집중도를 높여주는 책이에요.

간략하게 위저드 베이커리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자신을 6살때 버리고 간

친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가진 말더듬이 소년이

의붓어머니의 학대와 아버지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던 어느날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을 성폭행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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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을 나와 평소 자주 다니던

빵집에서 기거하는 내용이

이 책의 큰 줄거리라고 볼 수 있어요.

의붓어머니인 배선생, 의붓동생 무희와

함께 살아가고 있던 소년의 이야기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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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점점

익숙해지던 어느 날 의붓동생 무희를 강간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지만 아버지마저 소년의 편에

서주지않자 도망을 나오게 되고

그때 바로 24시간 문을 여는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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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빵집에서 숨어지내는 대신

인터넷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일을 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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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때 신기한 빵들을 알게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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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어주는 빵들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대신

그 대가는 돌아온다는 것을 빵집의 손님들로 인해

알 수 있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날 소원의 대가를 치룬 한 여학생이

빵집을 고발하게되어 베이커리가 닫게되고 소년은

집으로 돌아가야만 되는 상황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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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법사 점자잉 준 타임리와인더

머랭쿠키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 소년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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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의붓동생을 탐하는 장면을 목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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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이때 받아왔던 타임리와인더 머랭쿠키를

떠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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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가지로 결말이 나뉘죠.

소년은 머랭쿠키를 먹고 배선생과 아버지가 재혼하기전으로

시간을 되돌리지만 시간이 좀 더 흐른 후 아버지는 다른아이를

강간하여 아동성범죄자로 구속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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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결말은 머랭쿠키의 도움을 받지않고

배선생이 신고하여 아버지는 여아 강간혐의로

고소를 당하게 되며, 소년은 전학을 가고

모든 일이 끝나버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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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년 후 소년은 파스타집에 일하고 있던 중

손님이 건네준 빵의 포장지를 보고 위저드 베이커리로

달려가며 마무리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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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을 살펴보면 이 책은 거저 선택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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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결말을 모두 보여주는 것이 특이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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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판타지물일 줄 알았는데 현실과

비현실을 꽤 적절하게 섞어두어 후유증을

남기게 하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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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린다고 하더라도

내가 되돌린 시간을 기억하지 못해 똑같은 선택으로

똑같은 결말을 낳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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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선택을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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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들게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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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위저드 베이커리 줄거리와 책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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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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