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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불리불안 훈련법 알아보기

학습플래너 아진쌤 2020. 5. 18. 10:26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을 주제로

글을 포스팅해볼까합니다.

현재 주인이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하는 등 낮시간 동안 집을 혼자 지키는

반려견이 많이 있는데요.

이 때 주인과 떨어져 불안한 감정이 생기는 것을

분리불안이라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원인 및 증상을 알아보고

훈련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분리불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아래와 같은데요.

1.유기견의 트라우마

2.어미와의 이별

3.가족 구성원의 변화

전 주인이 사정이 있어서 못 키우게되어

새가족에게 입양된 강아지도 주인에게

버려졌다는 생각에 트라우마를 가질 수 있다고해요.

어떤 경로든 강아지를 분양받게되면

우리에겐 새 가족이 생긴 일이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가족과 이별을

겪는 순간일 수 있죠.

그리고 어릴때부터 함께했던 가족이

성장하며 해체하면 강아지에겐 또 다른

이별을 겪는 일이겠죠.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대표적인 증상도 알아볼게요.

1.짖음

집에 혼자있을 때 늑대처럼 하울링을 하며

주인을 부르는 소리를 낼때가 있죠.

하지만 이웃주민과의 불화원인이 되기도해요.

2.배변실수

말을 할 수 없는 강아지가 감정 표현하는

수단 중 하나가 배변이라고해요.

불안해지면 평소와 다른 곳에 배변을

숨기거나 배변패드가 아닌 은밀한 장소에

실수를 하기도 한다고하네요.

3.물어뜯기

불안한 마음에 아무거나 물어뜯는

경우도 있다고하는데요.

특히 주인의 냄새가 나는 것을 물고,

뜯고,긁는 행동을 보인다고해요.



하지만 이런 증상을 보인다고해서

무조건 혼내기보단 분리불안이 아닌지

살펴봐주시는게 좋겠죠.

강아지들은 단지 견주를 사랑하는만큼

떨어지는게 불안해서 표현을 하는 것 뿐이니까요.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법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볼게요.

크게 약물치료와 행동교정이 있는데

항우울제로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는

정말 심각한 경우에 진행을 하고

보통은 잘 진행하지않아요.

보통은 행동교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반복적인 움직임과

이를 보조해주는 음악감상등이

행동훈련이에요.

견주가 현관을 들어왔다 나갔다 행동을

반복하여 강아지에게 언제든 나가고

들어올 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거죠.

익숙해지면 외출시간을 점차 늘리며

강아지의 불안을 줄여주는거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안 오는 분도 있을텐데요.

강아지박사로 유명한 강형욱님의

5.10.7법칙을 참고할 수 있어요.

05 : 5초 사라져닸 나타나기를

10 : 한번에 10번 반복하고

07 : 최소 7일간 유지하는 것

이 때 재량대로 사라지는 시간을

늘리지마시고 강아지 눈앞에서 사라질땐

손바닥을 보여주며 다녀올게 라는 신호를 줘요

그리고 5초 후 들어와서 칭찬하거나 만지는등의

행동을 하지않고 옆에 가만히 앉아서

편한 마음 및 자세를 보여줘요.

이렇게 글로 접하면 쉬워보이겠지만

꾸준히 7일동안 반복하는것이 쉽지만은

않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를 위해 조금만 화이팅해주세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강아지를 혼자 두어야할 때

걱정이 되신다면 잔잔한 음악 혹은 클래식을

틀어주면 강아지 안정에 효과가 있다고해요.

전반적으로 음악을 들을 때 스트레스가

감소한다는 결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글을 읽어주신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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